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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살고 싶어 번역에 대해
제목 다시 살고 싶어 번역에 대해
작성자 유련 (ip:)
  • 작성일 2015-05-24 13:31:59
  • 추천 추천 하기
  • 조회수 531
  • 평점 0점

이 책을 사서 지금 절반을 다 못 읽었는데요. 번역때문에 읽기가 정말 힘드네요.

저는 국문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습니다만, 책을 읽는 내내 속으로 교정을 해가며 읽자니

속도도 안 붙고 책도 재미가 없으며 계속 기분이 상합니다.

 

첫번째, 문장의 주어와 서술어가 일치되지 않는 문장들이 심시치 않게 발견됩니다.

 

두번째, 그녀라는 표현을 국어표현에 맞게 그라고 표현하려는 것은 알겠는데 한 문장 내에서 혹은 이어지는

두 개의 문장에서 같은 인물이 그라고 표현되기도 하고 그녀라고 표현되기도 하는군요.

 - 이제 시레나는 울고 있진 않았지만, 두 손에 머리를 파묻고 있었다. 머리칼이 내려와 얼굴을 가렸다. 그녀가 다시

얼굴을 들어 나를 봤을 때, 그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. - p.185,186

 

세 번째, 문장이 '~이다. ~한다.' 식의 서술형 문장으로 끝나다가 대화체 문장으로 끝나는 것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.

원작이 독자에게 이야기 하는 형식이라면 you를 너라고 해석할게 아니라 당신이라고 해석한다면 서술형 문장으로

끝을 맺어도 찮았을 텐데, 어울리지도 자연스럽지도 않게 서술형과 대화형이 뒤섞여 편안히 읽히지 않습니다.

 

그 외 같은 주어가 문장 속에 두 번 등장하기도 하고 오타도 많이 발견됩니다. 이런정도는 실수로 생각해도 될 만하지만

위의 세가지 이유로는 역자와 출판사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. 어떻게 이런 상태로 책을 출판해 13,800원이란

금액에 판매할 수 있는지.. 정말 번역가가 워낙 실력이 없는 분이거나, 경험이 한참 부족한 분이거나,

교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출판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. 그리고 이런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 적잖이 실망입니다.

 

결론적으로 앞으로 권기대라는 분이 번역한 책은 읽고 싶지 않습니다. 베가북스의 책도 읽고 싶지 않습니다.

저와 같이 느끼는 독자들이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.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소중한 독자를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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